FAQ 2 페이지 | 연세크라운비뇨의학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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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q_Q

    발기부전 치료제는 평생 먹어야 하나요?

    faq_A

    # 대부분의 발기부전 환자들은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에만 의지하면서 평생 성불구로 살아야하는 것은 아닌지 몹시 걱정을 하기도 하지요.

    특히 질문자와 같이 장기간 복용 시 약효가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신체에 특별한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식으로 시판되는 발기부전 치료제들에는 장기간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되는 내성이나 습관성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발기부전 환자가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했다고 해서 약제의 용량이나 사용빈도를 억지로 높여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일부 환자들이 이러한 오해로 의사의 지시나 조언 없이 약제를 과다 복용한다는 것입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1일 1회 복용이 기본이며, 그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지속발기나 혈압강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40대 이상 갱년기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정상 이하로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40대 이상 갱년기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진단 시 남성 호르몬 수치를 검사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남성들에게는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과 호르몬 대체 요법을 함께 처방하면 우수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 faq_Q

    자위행위를 자주하면 발기부전을 유발하나요?

    faq_A

    # 많은 청소년들과 미혼 싱글 남성들에게 가장 무성한 속설은 자위행위로 인해 발기부전이 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자위행위는 성적 긴장감을 해소시켜주며, 둘의 관계는 무관합니다.

    그러나 자위행위 도중 심한 자극으로 인해 음경이 골절되거나,

    자위행위에 대한 죄책감으로 심리적 부담을 갖게 되면 심인성 발기부전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잘못된 방법으로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faq_Q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과 성적 쾌감이 감퇴되나요?

    faq_A

    # 간혹 정자가 배출되지 않는다고 해서 사정이 아예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자는 정액의 5~10%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관수술 후에는 정자를 제외한 나머지 정액 성분이 모두 정상적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므로 사정 시 느낄 수 있는 성욕과 성감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또 정관수술을 받은 후에 정력이 감퇴될까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의학적 근거가 없는 낭설에 불과합니다.

    정관수술은 말 그대로 정자의 통로인 정관만 차단하는 수술이고,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고환은 절대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정력과는 전혀 무관하며 남성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 faq_Q

    남편이 요새 신경질도 잦아졌는데 혹시 갱년기인가요?

    faq_A

    # 현재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성 중 무려 30% 정도가 갱년기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노화에 따라 그 속도는 점차 가속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남성 갱년기가 여성과는 달리 대개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이를 자각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남성은 여성과 같은 폐경은 없지만 중년 이후부터 여성과 유사한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로감에 곧잘 빠지며 안면홍조나 불면증, 체지방의 증가, 골다공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드러납니다.

    또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의 전립선 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며, 성적 욕구가 감소하고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여기에 정신적 증상을 동반하여 불안감이나 우울증, 자신감 및 기억력 저하 등을 나타냅니다.

    그 밖에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과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영양상태 등이

    남성 갱년기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40세 이상 남성들은 정기적인 갱년기 검진을 통해 갱년기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대처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faq_Q

    함몰음경인 우리 아이, 포경수술 해야 하나요?

    faq_A

    # 함몰음경 증상이 보이는 남아의 경우 함부로 포경수술을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포경수술이란 음경을 둘러싼 포피가 과도하여 위생상이나 병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포피를 적절히 제거하는 수술로, 근본적인 함몰음경의 해결 방법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급하게 포경수술을 시행할 경우 더 파묻혀 작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경수술에 의해 절제된 포피가 당겨지면서 성장 시 음경의 퇴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포경 수술 여부는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함몰음경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한 후 그에 따른 올바른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faq_Q

    음식에 든 돌을 모르고 삼키면 결석이 생기나요?

    faq_A

    # 요로결석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쉽게 발병되지만, 돌을 삼켰다고 해서 생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특히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이 만연하면서 이로 인한 요로결석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소금기가 많은 고단백질, 고칼로리 식품과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가 결석의 발생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평소 충분한 물의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서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faq_Q

    맥주가 요로결석에 정말 좋은가요?

    faq_A

    # 맥주 섭취는 요로결석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알코올의 섭취량이 많아지면 소변 중 칼슘과 인산염, 그리고 혈중 요산치가 증가되어 결석 발생을 오히려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코올은 탈수작용을 일으켜 소변 농도를 짙게 만들기 때문에 체내에 결석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원인이 됩니다. 

  • faq_Q

    요로결석 통증이 사라졌는데, 저절로 나은 것인가요?

    faq_A

    # 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인데, 증세가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합니다.

    이처럼 통증이 간헐적인 특성을 띠는 것은 요관이 연동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증세가 괜찮아졌다고 해서 그대로 병을 방치하게 되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오는 등 합병증을 초래할 위험이 크므로 즉시 치료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 faq_Q

    실리콘 보형물 제거 후 재수술이 가능한가요?

    faq_A

    # 실리콘 링이나 실리콘 바를 이용한 음경 확대 수술은 비용이 저렴하고 비교적 간단하게 삽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오랫동안 시행되어 왔습니다.

    과거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던 파라핀이나 바세린 등의 이물질 주입에 비해 인체에 해로운 영향도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물감이 느껴지고 성관계 시 파트너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또 너무 큰 사이즈를 삽입한 경우 외관상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기존 실리콘 삽입술에 만족을 느끼지 못했던 환자들이 재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실리콘은 손쉽게 삽입이 가능한 만큼 제거 또한 용이합니다.

    약 3~5분 정도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 다른 확대수술을 원한다면 실리콘 제거 후 바로 시행이 가능하므로 전문의와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faq_Q

    자연스러운 음경확대수술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faq_A

    # 최근에는 음경확대수술에 생착이 가능한 확대물질을 적용하는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착이란 음경 내 삽입된 확대물질의 안쪽으로 혈관과 신경이 자라게 되어 시술 후 시간이 흐르면서 음경의 탄력 및 감각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자가진피와 자가지방, 저장진피 등의 생착이 가능한 확대물질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용되는 확대 물질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먼저 자신에게 맞는 확대 물질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저장진피는 확대 물질 중 생착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촉감이 매우 자연스럽고 피부에 흡수될 확률도 매우 적은 편입니다.

    또한 칼을 대는 수술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벨라젠 진피주사가 권장됩니다.

    벨라젠이란 인체 조직에서 추출한 순수 휴먼 콜라겐으로 별도의 피부 테스트가 필요 없을 만큼 높은 안정성을 입증 받은 수술 방법입니다.

    벨라젠 진피주사는 기존 필러나 자가 지방 주사보다 생착 효과가 우수하지만, 평균적으로 수술 후 20% 정도가 흡수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무리 없이 간편하게 추가 확대할 수 있지요.

    단, 아무리 좋은 확대물질일지라도 생착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나친 두께를 삽입할 경우 심한 이물감과 성기 형태의 변형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사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확대가 가능한 굵기 정도를 분명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faq_Q

    음경도 '뚝'하고 뼈처럼 부러질 수 있나요?

    faq_A

    # 종종 성기가 시퍼렇게 멍이 들어 퉁퉁 부은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 오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과격한 성행위 도중 발생하기 쉬운데 이 때 뼈가 부러지듯 '뚝'하는 소리와 함께 음경이 휘어진다고 하여 '음경골절'이라고 부릅니다.


    대개 여성 상위 체위로 무리하게 성행위를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전희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상대 여성 질 내의 윤활액 분비가 부족할 때 무리하게 삽입을 시도하다 음경골절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또 딱딱한 바닥에 대고 무리하게 자위행위를 하거나, 청소년들이 자위행위 도중 인기척에 놀라 발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손으로 음경을 꺾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외에 수면 중 새벽발기 시 침대 위에서 떨어졌을 졌을 때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음경만곡증과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위험한 상태에 이르기도 하지만 재빨리 치료가 시행된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치료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파열 부위를 찾아서 혈종을 제거하고 백막을 봉합해주게 됩니다.

    단, 약 30% 정도에서는 요도가 찢어지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반드시 요도 손상여부를 확인한 뒤 손상이 있다면 요도 성형술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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