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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덩샤오핑,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프랑스의 미테랑, 미국의 콜린 파월. 이들 네 사람의 공통점은 전립선암에 걸린 경험이 있거나 전립선암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전립선암으로 고통 받은 환자들 중에는 유독 세계 유명인들이 많아 ‘황제의 암’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 암 사망자의 약 20%를 차지하는 빈도 높은 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및 고령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55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성 100명중 3~4명이 전립선암을 앓는다는 통계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전립선암은‘고령의 암’이라고 불릴 만큼 나이가 들면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40세 이상 갱년기 남성들은 꾸준한 정기검진을 통해 적절히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매우 유사합니다. 이것은 두 경우 모두 전립선이 커지고, 이로 인해 요도가 압박을 받으면서 오는 증상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배뇨 시간이 길어지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고, 야간 수면 도중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는 등 ‘배뇨장애’에 시달리게 되지요.
다만 전립선암인 경우, 진행이 되면 방광침윤을 초래하므로 비대증에 비해 혈뇨와 방광자극증상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또 암은 점차 진행되면서 뼈로 전이하기 때문에 전이한 부위에서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비대증에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전립선비대증은 초기부터 증세가 잘 드러나는데 비해 전립선암은 질환이 매우 발전된 심각한 상태에서 비로소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환자도 의사도 감별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요. 두 질환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문의를 통한 비뇨기계 검진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전립선암 검사 방법은 직장수지검사와 혈액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입니다. PSA란 전립선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검사는 단순히 팔에서 혈액을 뽑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PSA 수치가 4ng/ml 이상일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전립선비대증은 대개 이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냅니다.
좀 더 정확한 판별을 위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항문을 통해 초음파를 삽입하고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암이 의심되는 조직 부위를 채취하여 검사하게 됩니다. 채취된 조직을 현미경으로 조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감별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통해서 전립선암으로 진단되면 얼마나 전신에 퍼져 있는지의 전이 여부에 대한 검사부터 하게 됩니다. 그 후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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