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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소변이 흐르는 신장과 요관, 방광, 그리고 요도 등 비뇨기계에 돌이 생겨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요로결석은 비뇨기과 질환 중 요로감염과 전립선 질환에 이어 3번째로 흔한 질환이며 인구의 10% 정도가 평생에 한번은 겪는다고 합니다. 20~40대 젊은 연령층에게 자주 발생하며 통계적으로 1년 내 10%, 5년 이내 50~60%라는 높은 재발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생활의 유행으로 점점 더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금기가 많은 고단백질의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가 결석의 발생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로결석은 꾀병으로 간주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그 증세가 나타났다가도 곧 사라지고, 또 다시 나타나는 형태를 반복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고통은 ‘산요통’이라고 불릴 정도로 산고와 유사한 통증을 유발하기에 겪어보지 않은 자는 상상도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주로 옆구리나 복부에 주로 통증이 오게 되는데, 결석의 위치에 따라 사타구니나 고환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상처에 의한 혈뇨가 보이기도 하며 구역질이나 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위장장애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 발열을 동반하기도 하며 방광자극증상으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보거나 보고난 후에도 잔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석의 크기가 5mm 이하로 작은 경우에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 신체 대사를 원활히 하고, 하루 3리터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셔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면 요로결석이 저절로 체외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이때 반드시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체내 결석 여부를 최종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각하여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없거나 요폐, 요로 감염 등의 합병증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적용합니다. 종래의 수술법들은 부작용과 합병증을 유발하기 쉬우며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를 보안한 체외충격파쇄석술이 등장하여 많은 환자들의 수술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쇄석기를 이용하여 신장이나 요관에 생긴 결석을 외부에서 충격파만으로 분쇄하여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입니다.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경미한 방법으로 인정되어, 최근에는 요로결석에 대한 일차적인 수술법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요로결석은 치료 후 5년 이내 50∼60%의 재발률을 보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완치가 됐다 하더라도 비뇨기계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항상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결석 형성의 원인으로는 음식, 기후, 가족력의 3가지 요인이 가장 크게 거론되며, 이를 알고 개선해나간다면 얼마든지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결석 구성 성분이 포함된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고단백질의 육류 식품은 요산을 많이 발생시키므로 하루 2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산염이 많이 함유된 콩, 땅콩, 호두 등 견과류와 시금치, 케일, 코코아, 초콜릿 등도 결석의 형성을 돕기 때문에 소량씩 섭취해야 합니다. 이 밖에 커피, 콜라, 홍차, 우유 등 음료도 하루 3잔 이상은 피해야 하지요. 또 요로결석 환자 중 맥주를 마시면 좋다는 말을 믿는 사람이 많은데 결과는 오히려 치명적입니다. 알코올 섭취량이 많아지면 소변 중 칼슘과 인산염 및 혈중 요산치가 증가되어 결석의 성장을 부추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요로결석은 겨울보다 여름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탈수상태가 되기 쉽고, 이는 소변의 농축을 도와 결석 형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땀의 발생을 막기 위해 신체 활동량을 줄이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요로결석은 활동량이 적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대사활동을 원활히 해야 합니다. 실제로 활동량이 적어 비만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몸 안의 대사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요로결석의 발생과 재발이 빈번한 편입니다. 오래 누워있는 장기 입원 환자들의 요로결석 발병이 잦은 이유도 마찬가지에서입니다. 이와 더불어 하루 소변 양이 3리터 이상 유지되도록 하루 2~3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도 강조됩니다. 단, 소화에 지장을 주기 않기 위해서는 되도록 식후 2시간 후에 마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자주 재발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추운 겨울에도 요로결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수분의 섭취를 통해 요로결석의 재발을 막아야합니다.
요로결석은 겨울보다 여름에 높은 발병률을 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탈수상태가 되기 쉽고, 이는 소변의 농축을 도와 결석 형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땀의 발생을 막기 위해 신체 활동량을 줄이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요로결석은 활동량이 적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지요.
※ 맥주가 요로결석에 좋다?
맥주가 요로결석에 좋다는 속설은 의학적 근거 없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알코올의 섭취량을 증가시키면 소변 중 칼슘과 인산염 및 혈중 요산치가 증가되어 결석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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